시간을 때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다들 어떠한 일을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요즘에는 넷플릭스를 많이 봅니다. UHD까지 되는 것을 사서 가족들과 아이디를 공유해서 보곤 하지요. 너무 좋고 너무 편리해서 좋습니다. 그런데 취향에 맞는 영상을 다 보고 나면 허무하기 까지 하지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하나의 대안을 찾았습니다. 대본소 만화를 찾아보는 것이지요. 각종 스포츠신문사에서는 대본소 만화를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할 스포츠서울 무료만화보기 역시 좋은 선택 중 하나입니다.
스포츠 서울은 서울신문의 자매지 이지요. 보통은 일간지가 더 유명한데, 이 경우에는 스포츠 서울이 훨씬 더 큰 인지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스포츠서울 무료만화 서비스는 다른 스포츠신문 만화와는 다르게 만화를 가리는 광고가 없습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스포츠신문을 통하여 만화를 보는 사람은 잘 아실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곳보다 먼저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광고가 있기는 하지만 잘 조절하면 안겹칩니다.)
그리고 무료만화의 개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만화가 많이 있지요. 하지만 매월 1일과 15일에 로테이션이 되어서 새로운 만화가 무료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 날때마다 접속을 하면 새로운 만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만화작가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김성모, 박원빈, 고행석 등 시대를 풍미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만화를 볼 수 있는것이지요.
스포츠 서울 만화 서비스 (http://comic.sportsseoul.com/)
이 링크를 클릭해서 접속을 하시면 스포츠 서울 만화 서비스를 볼 수 있습니다. 대본소 만화 뿐만 아니라 일본 번역만화도 많이 있습니다.
또 스포츠 서울 장점이라고 한다면 장르별로 구분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무협만화는 무협만화 카테고리에, 스포츠 만화는 스포츠 카테고리에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무료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색인을 잘 해놔서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광고가 많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은 스포츠 서울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용료라고 생각하고 너그러이 넘어가셨으면 좋을것 같아요.만화 위에 광고가 안올라 오는 것만 해도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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