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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옥편 활용하기

!%#^&$% 2022. 1. 17. 21:29

옥편(玉篇)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에 운회옥편(韻會玉篇)과 전운옥편(全韻玉篇)이라는 이름의 한자 사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의 한국에서도 이 두 서적의 영향을 받아서 옥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이지요.

 

옥편은 한자의 음, 그리고 한자의 뜻을 동시에 적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뜻을 '한자어'로 적힌 것이 아니라 '순우리말'로 적힌 것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어색한 순우리말로 인하여 도리어 옥편을 보면서 한글 사전을 동시에 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한자 사전이라고 불리는 옥편을 활용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국한문혼용체가 기본이었으나, 신문에서도 한글만을 사용을 하다 보니 서서히 옥편을 사용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네이버 옥편 방문하기

과거에는 한문을 찾기 위하여 두꺼운 옥편을 뒤적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실물 사전을 뒤질 필요 없이 인터넷에서 손쉽게 옥편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네이버 옥편입니다.

위 화면은 다음 검색에서 네이버 옥편이라고 검색을 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포털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 사람이 이용을 하는 방식입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네이버 옥편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옥편 활용하기

네이버 옥편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아래의 글을 참고삼아서 네이버 옥편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자를 보고 음과 뜻을 찾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한자가 텍스트로 있을때

한자가 전자문서 형식인 텍스트로 있을때는 그냥 초록창에 한자를 복사해서 붙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음과 뜻이 나오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글자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검색아이콘을 클릭을 하시면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2)필기인식기를 활용하기

오른쪽에 있는 한자 필기인식기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면 그림과 비슷한 한자를 찾아줍니다. 복잡하지 않는 한자는 이렇게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복잡한 한자의 경우에는 그리는것이 힘이 들어서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3)모양자 찾기 활용하기

'고급검색'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서브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에 나오는 모양자 찾기는 옥편을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모양자(부수)를 이용해서 찾는 방법입니다. 먼저 획수에 따른 모양자를 선택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