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몇년전에 번지 중심의 주소체계를 도로명 중심의 주소체계로 바꾸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일제시대의 잔재를 청산하고, 주소를 통하여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공서의 경우에는 신주소 사용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아직도 보통 사람들은 구주소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도리어 신주소 주소를 받을 경우에는 햇갈리는 경우가 더욱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포스팅은 구주소로 신주소 검색 방법에 대한것 입니다.
구주소로 신주소검색 방법
구주소를 검색하고 변환을 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못해 싱겁기 까지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구주소를 입력을 하면 신주소로 자연스럽게 변환을 해 줍니다.
위와 같이 효자동 200번지 라고 치면 도로명 주소 "자하문로16길 21"이라는 주소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효자동 200번지는 청와대 초소 주소입니다.^^;) 네이버가 이렇게 발전하는 것은 유저들에게 매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또한 반대도 가능합니다. 신주소를 검색을 하면 구주소가 퇴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매우 훌륭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다음이나 카카오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위 화면은 다음에서 '효자동 200번지'를 검색했을때의 결과입니다. 검색 결과를 보시면 도로명 주소가 확인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면 정말로 쉽게 구주소를 신주소로 바꿀수 있게 됩니다.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도의 변환기가 필요가 없습니다.
신주소에 대한 팁
신주소는 굉장히 편리합니다. 여기에 팁을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건물번호는 도로시작점에서 20m간격으로 부여하게 됩니다. 왼쪽은 홀수번호, 오른쪽은 짝수번호가 부여됩니다.
'대로'는 폭이 8차로 이상인 도로를 의미하고, '로'는 2~7차로 까지를 의미합니다. 또 '길'은 '로'보다 좁은 도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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